[제주/서귀포] 제주로 떠나는 온천여행

2017-02 이 달의 추천길 2017-08-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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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산섬 제주에는 세계적으로 가치를 인정받은 <유네스코 세계지질공원> 브랜드를 활용하여 각 지역의 독특한 지질자원과 마을의 역사·문화·신화·생활 등 다양한 이야기를 접목해 만든 제주지질트레일(Jeju GEO trail)이 있다. 제주지질트레일 중 가장 먼저 만들어진 산방산 · 용머리해안 지질트레일 코스에는 80만년이라는 지구의 시간을 품은 용머리해안과 산방산을 중심으로 주변마을(사계리·화순리·덕수리)의 명소와 흥미로운 이야기가 담겨 있다. 이 길의 숨겨진 매력은 길에서 쌓인 피로를 제주 유일의 온천인 산방산탄산온천에서 씻을 수 있다는 것이다.




용머리해안



 유네스코 세계지질공원과 지질트레일

  유네스코 세계지질공원(UNESCO Global Geoparks)은 지질학적으로 뛰어나고 자연유산적으로 가치를 지닌 지역을 보전하고 관광을 활성화함으로써 주민소득을 증대시키기 위해 지정하는 구역이다. 제주는 뛰어난 경관을 자랑할 뿐만 아니라 약 180만 년 전부터 1천 년 전까지 화산활동의 흔적이 원형 그대로 보존돼 있어 학술적으로 연구가치가 매우 높은 지역이다. 이러한 가치를 인정받아 2010년 섬 전체가 유네스코 세계지질공원으로 인증되었다. 그 중에서도 특히 경관이 아름다운 한라산·만장굴·성산일출봉·서귀포층·천지연폭포·중문대포주상절리·산방산·용머리해안·수월봉 등 9곳이 핵심지질명소로 지정돼 세계지질공원 네트워크(GGN)에 가입돼 있다. 아울러 2014년 3월, 우도·비양도·선흘곶자왈이 추가돼 핵심지질명소는 총 12곳으로 늘어났다.




세계지질공원



제주에서는 핵심지질명소 주변 마을 활성화 사업으로 제주지질트레일(Jeju GEO trail)을 조성하였다. 지질트레일은 세계지질공원 브랜드를 활용하여 각 지역의 독특한 지질자원과 마을의 역사·문화·신화·생활 등 다양한 이야기를 접목해 만든 걷기여행길이다. 산방산ㆍ용머리해안 지질트레일을 시작으로 만장굴 지역의 김녕‧월정 지질트레일, 수월봉 지질트레일, 성산‧오조 지질트레일 총 4개의 지질트레일이 만들어졌다. 




제주지질트레일 지도



 제주의 시간과 이야기를 품은 길

  제주지질트레일(Jeju GEO trail)의 맏형격인 산방산ㆍ용머리해안 지질트레일은 산방산을 중심으로 서쪽으로는 A코스 동쪽으로는 B코스로 나뉜다. A코스는 사계리와 덕수리, B코스는 화순리를 만나게 된다. 둘 중 어느 곳을 먼저 갈까 즐거운 고민에 빠지게 되는데 제주의 시간과 이야기를 엿보기에는 A코스가 좋다.




산방산ㆍ용머리트레일 종합안내판

 


사계항에서 바라본 산방산과 용머리해안



A코스의 시작은 산방산ㆍ용머리해안 지질트레일의 중심이 되는 산방산이다. 산방산은 높이 395m의 거대한 조면암질 용암돔으로 약 80만 년 전에 형성되었으며 길이 이어지는 용머리해안과 함께 제주에서 가장 오래된 화산지형 중 하나이다.(사진4-1) 산방산은 높은 점성 때문에 멀리 흐르지 못한 용암이 그 주변에 쌓이고 쌓여 봉긋한 용암돔이 되었다. 어디를 가든지 바라다 보이는 산방산은 사람들에게 정신적 지주가 되는 곳으로 예로부터 다양한 이야기도 전해지고 있다.


 


산방산



#이야기 1. <산방산의 기원> “옛날 한 사냥꾼이 한라산 꼭대기에서 흰 사슴을 잡기 위해 쏜 화살이 사슴을 빗겨가고, 산책중인 옥황상제의 엉덩이에 꽂히게 되었다. 화가 난 옥황상제는 손에 잡히는 산봉우리를 뽑아 힘껏 던졌다. 봉우리가 뽑혀 움푹 패인 곳이 바로 백록담이고 뽑혀서 멀리 날아간 봉우리가 자리 잡은 것이 바로 산방산이다.”


사실 산방산은 오늘날 우리가 제주도 지표에서 볼 수 있는 가장 오래된 암석으로 지금부터 약 2만 년 전에 1,950m 높이가 완성된 한라산보다 80만년이나 일찍 형성되어 과학적으로는 허무맹랑한 전설이다. 하지만 산방산의 전설을 가벼이 봐서는 안 된다. 제주에서 가장 신성하다고 여기는 한라산 꼭대기인 백록담과 동일한 선상으로 놓고 본 것이다. 실제 산방산은 한라산, 송악산과 함께 제주 무속신상에서 일컫는 삼신산(三神山)이다. 그래서 예로부터 오늘날까지 산방산은 신의 영역으로 인식해 그 주변으로는 묘를 쓰면 화를 입는 ‘금장지(禁葬地)’로 인식되어 묘지를 찾아보기 힘들다. 대신 사찰과 암자가 터를 잡고 있다. 특이하게 산방굴사 아래에는 3개의 사찰이 옹기종기 모여 있다. 산방산의 산방굴사는 마을 주민들에게 빼놓을 수 없는 이야기가 있는 곳이다.


#이야기 2. <산방굴사의 물> “잠시 인간 세상에 내려온 선녀 산방덕이는 화순 마을에 사는 성실하고 착한 나무꾼인 고성목과 사랑에 빠져 행복하게 살았다. 그런데 그 마을 사또가 산방덕이의 미모를 탐하여 고성목에게 죄를 뒤집어 씌워 멀리 보내버렸다. 사랑하는 남편과 헤어진 산방덕이는 남편이 너무 그리워 산방굴사로 들어와 며칠을 목놓아 남편을 부르다 결국 죽고 만다. 그 후로 산방굴사의 천정에서는 물이 떨어지기 시작했고 사람들은 이 물이 산방덕이의 눈물이라고 믿었다. 이 물이 영험하다 하여 옛날부터 자식 없는 사람이 제를 드리곤 했는데 아들이면 물이 넘치고 딸이면 물이 부족했다고 한다.


길은 산방산연대를 지나 용머리해안으로 이어진다. 산방연대 좌측(화순방면)으로 펼쳐진 아름다움 해변은 개발에 밀려 사라지고 각종중장비가 그 자리를 대신하고 있다.


 


화순항공사



무수한 세월이 쌓이듯 화산재가 겹겹이 쌓여 만들어진 용머리해안은 땅속에서 올라오던 마그마가 지하수를 만나 격렬하게 반응하며 분출된 화산재로 만들어진 화산체이다. 용머리는 바다를 향해 뛰어드는 용의 머리처럼 보인다 해서 붙여진 이름이다. 시간이 흐르는 동안 파도에 의해 깎이고 다듬어지면서 오늘날의 모습으로 만들어졌다. 용머리해안은 산방연대에서 바라보는 장엄함과, 해안선을 따라 걸으며 바라보는 지질층의 아름다운 곡선미를 볼 수 있다.


 


용머리해안 탐방로



용머리해안에서 눈에 띄는 것은 대항해시대에 보던 배 모양의 하멜 상선 전시관이다. 하멜 상선 전시관은 네덜란드인 헨드릭 하멜[1630~1692]이 제주에 표류하였던 것을 기념하여 네덜란드 암스테르담에서 건조된 스페르웨르호를 모델로 재현하였으며, 1층에 전시관이 2층 갑판은 전망대로 여행객이 기념사진을 찍기 바쁜 곳이다.




하멜 상선 전시관



길은 사계항을 지나 형제해안로 따라 이어진다. 사계항은 마라도잠수함을 타는 곳으로 유명하며, 형제해안로는 한국의 아름다운 길로 뽑혔을 만큼 놀라운 경치를 뽐내, 걸으며 제주절경을 맛볼 수도 있다.




형제해안로



형제해안로를 따라 걸으면서 눈에 들어오는 것은 형제섬이다. 수성 화산체에 의해 화산재가 쌓여 만들어진 섬으로 마치 다정한 형과 아우 같다고 하여 형제섬이라 불리만 형제섬은 슬픈 전설을 갖고 있다.


#이야기3. <형제섬> “옛날 제주도 서귀포시 안덕면 사계리에 효심이 깊은 삼형제가 살고 있었다. 이 형제들의 어머니는 해녀였다. 어머니가 매일 물질을 하러 나가면 형제는 어머니의 모습을 갯바위에 앉아 지켜봤다. 그러던 어느 날 이들이 너무 행복하게 사는 모습에 심술이 난 영등신이 잔잔한 바다에 파도를 일게 하는 바람을 불러일으켰고, 물질을 하던 어머니가 그만 실종되고 말았다. 형제들은 어머니가 살아 돌아오길 기다리며 사계리 앞바다를 떠나지 않았다. 그러다 육신은 남고 형제의 영혼은 바다로 어머니를 찾아 떠났다고 한다. 이후 형제의 육신은 바위로 변해 형제섬이 됐고 어머니를 찾고 있는 형제의 영혼은 아직도 바다 속을 헤매고 있다고 한다.”




형제섬(정면으로 보이는 형제해안로에서 3형제로 보인다.)



형제해안로는 도로 옆 보행로를 걷는 것도 매력적이지만 자연의 매력을 제대로 즐기려면 해모리층과 해안사구를 따라 발걸음을 잇는 것이 좋다. 붉은색 최적암층은 송악산에서 분출한 화산재가 파도에 깎여나가 해안 주변에 쌓인 것으로, 하모리층이라 부른다. 상부는 가는 모래가 쌓인 언덕 지형이 나타나는데 이를 사구라 한다. 사구가 끝나면 송악산의 용암 분출 후 화산재가 쌓인 상태에서 그 위를 걸어 다닌 사람들의 발자국이 선명히 남아있는 사람발자국화석지를 만나게 된다. 보호를 위해 진입은 불가하지만 자원해설판에 담긴 사진과 해설로 충분히 만족할 수 있다. 길은 해안을 뒤로 하고 사계리 마을로 이어진다. 해안을 벗어나면 언제 바다가 있었냐는 듯이 넓게 펼쳐진 마늘밭 사이로 길이 이어진다. 사계리 토양은 기름지고 물 잘 빠지는 화산토로 제주에서도 품질 좋은 마늘이 생산되는 곳으로 알려졌다. 

A코스는 사계리 마을을 통과해 대정향교로 이어진다. 단산 남족에 위치한 대정향교는 1408년 대정현성내 창건됐으나 1653년 현재 위치로 옮겨졌으며 제주도 유형문화제 제4호이다. 대정향교 뒤로는 단산이 병풍처럼 감싸고 앞으로는 너른 밭이 완만하게 펼쳐져 평안함을 얻게 된다. 단산은 오랜 기간 비바람에 깎여나가 지금의 독특한 모양으로 남게 된 오름이나 산방산과 같이 오름이라 부르기 보다는 ‘산(山)’으로 불린다. 제주에서 가장 거친 모습 때문인지 단산은 전설이 있다.




사구

 


사구보호를 위해 설치한 시설

 


대정향교



#이야기 4. <단산오름> “옛날 제주 모슬포에 오칠방이라는 힘도 좋고 키도 큰 청년이 살았다. 모슬포 지역에서 씨름으로 오칠방을 이길 사람은 아무도 없었다. 자신감과 자만심이 가득하던 오칠방은 훈련도 하지 않고 씨름판에 나갔다가 패배를 하고 말았다. 평소에 영웅 대접을 받던터라 오칠방은 사람들의 비난에 충격에 빠져 단산 위에서 술을 마시다 그만 절벽 밑으로 떨어졌다. 그 모습을 본 마을 사람과 부모는 단산 아래 숲 속을 뒤져 오칠방의 시신을 찾다 못 찾아 집으로 돌아왔는데 오칠방이 대청마루에서 술을 마시다 대자로 뻗어 자고 있었다. 놀란 오칠방의 어머니는 오칠방을 깨우다가 오칠방의 겨드랑이에 하얀 날개를 발견하게 됐다. 알고 보니, 오칠방이 절벽에서 떨어 졌으나 날개를 펼쳐 살 수 있었던 것이었다. 오칠방의 부모는 아들이 사람들에게 괴물 취급을 받을 까봐 두려워 겨드랑이의 날개를 인두로 지져 잘라내버렸다. 날개가 잘리는 순간 단산 봉우리에 번개가 쳤다. 이날 이후로 단산 봉우리엔 숲이 없어지고 나무가 자라지 않았다.”




단산



단산을 지나 A코스의 막바지에 이르러 산방산탄산온천을 만나게 된다. 산방산 탄산온천은 2005년에 문을 연 제주도에 하나뿐인 대중온천이며, 국내에서도 희귀한 탄산온천이다. 탄산온천은 피부미용과 혈압조절 등에 좋다고 알려져 여행으로 지친 피로를 풀기에 그만이다. 이곳 온천수는 옛날부터 ‘구명수’란 이름으로 불려왔다. 이 물을 마시고 병을 고친 이들이 많았기 때문이라는 설과 물이 솟을 때 비둘기 울음소리가 났기 때문이라는 설이 전해온다.


#이야기5. <구명수(鳩鳴水)의 유래> “아득한 옛날 이 지역에 괴질이 번지고 있었다. 치료방법을 몰라 고민하던 대정현감의 꿈길에 백발노인이 나타나 박쥐깃털 자락에 명약이 있음을 가르쳐 주었다. 그 박쥐를 찾아다니던 현감은 마침내, 석양에 붉게 날아오르는 박쥐 한 마리를 보았다. 눈앞에 보이는 단산(簞山)의 형상이 바로 그것이었다. “이곳이다” 하고 칼을 꽂자마자 땅속에서 물이 펑펑 솟아올랐고, 주민들이 그 물을 마시고 목욕을 하자 그 오랜 병마가 씻은 듯 사라졌다“




산방산탄산온천



제주의 시간과 수많은 이야기를 담고 있는 산방산ㆍ용머리해안 지질트레일은 불미마당과 베리돌아진밧, 조면암 돌담을 차례로 지나 처음 출발한 산방산주차장에 이르러 여정을 마무리하게 된다.




겨울철 별미는 단연 방어회이다.




코스요약

걷는 거리 13.7㎞


걷는 시간 4시간

 

걷는 순서 

  용머리해안 주차장(출발) → 사계포구(1.2㎞) → 형제해안로전망대(1.7㎞) → 해안사구와 모리층(2.1㎞) → 사계리해안체육공원(2.4㎞)

  → 사람발자국화석(2.8㎞) → 대정향교(6.0㎞) → 산방산 탄산온천(8㎞) → 불미마당(9.2㎞) → 베리돌아진밧(12.2㎞) →

  조면암 돌담(12.7㎞) → 산방연대(13.4㎞) → 용머리해안 주차장(도착 13.7㎞)


*출발은 산방산주차장에서 시작하는 것을 추천한다.


교통편

찾아가기 

버스이용시

 제주시외버스터미널 750번  →  산방산 정류장 하차  →  용머리해안 주차장 (도보 5분)

 서귀포시외버스터미널 700번  →  산방산 정류장 하차  →  용머리해안 주차장 (도보 5분)


차량이용시

 주소 : 서귀포시 안덕면 사계남로 216번길 28 용머리해안 주차장 / 명칭 : 용머리해안 주차장


돌아가기

 찾아가기 역순으로 이용


길 찾아가기 TIP

 - ‘제주지질트레일’은 지질의 영문 ‘GEO’에 따라 ‘제주지오트레일’이라고도 불린다.

- 대중교통을 이용하면 버스정류장이 있는 산방산에서 출발하는 것이 좋고 자가용을 이용하면 산방산 삼거리 있는 공용주차장을 이용하는 것이 좋다.

  단, 주차료(2,000원)를 내야 한다. 무료로 이용할 수 있는 공영주차장은 도로 아래 용머리해안주차장(산방산 랜드 인근)이다.

- 용머리해안에 지질트레일 안내소가 있어 여행정보를 쉽게 받을 수 있다.

- 사계항을 앞두고 전화부스 모양의 지질트레일 관광안내소(무인)에서 지도를 가져갈 수 있다.

- 용머리해안부터 제주사람발자국과동물발자국화석산지까지는 제주올레와 노선이 중첩되다가 지질트레일은 내륙(단산오름) 방면으로

  접어든다.

- A코스는 단산 이후 산방산탄산온천을 앞두고 A코스와 A코스 단축노선으로 나눠진다. 노선은 개인 체력에 맞게 선택하면 된다.

- 리본이 잘 설치되어 있어 리본만 따라 걸으면 된다. 일부 헛갈리는 구간이 있으니 지도를 챙겨가는 것이 좋다.

- 주요 위치에 해설판이 설치돼 있다.

- 그늘이 거의 없으니 반드시 자외선 차단제와 모자, 양산을 준비해 가는 것이 좋다.

- 대부분 포장된 곳을 걷다보니 쿠션이 있는 운동화나 경등산화를 신는 것이 좋다.

- 주민들에게 피해가 가지 않고 모두 즐거운 트레일이 될 수 있도록 골목길에서는 조용히 걷는 에티켓이 필요하다.

- 제주의 신화와 전설은 「제주의소리」‘이야기속 제주’에서 자세히 볼 수 있다. 

- 참고자료 : 「제주의소리」, 「제주도 지질여행. 박기하 저」


걷기여행 TIP


화장실

용머리해안일대, 사계포구, 산방산탄산온천
 
코스문의
064-740-6971

여행 TIP
 - 산방산은 용머리가 형성된 뒤에 형성되었다. 산방굴사는 길이 10m, 높이와 넓이가 5m인 천연석굴이다. 산방굴사 입장료는 1,000원이며 보문사와 산방사를 가는 방문객은 무료입장이다. 관람시간은 8:30~17:30이다.

- 산방 연대는 조선 세종 19년(1437) 왜구의 침입에 대비하여 쌓은 것으로 추정되는데, 1950년 한국전쟁을 거치면서 없어졌다. 현재는 연대의 주춧돌로 보이는 돌들만이 남아 있다.

- 용머리해안 탐방로는 파도가 높거나 만조 시간에는 통행이 금지된다. 관람시간은 9시~18시이며 입장료는 어른 기준 2,000원이다. 산방산과 용며리해안 통합관람권은 2,500원(성인기준)이다.

- 하멜의 정확한 표착지는 알 수 없지만 가파도나 용머리해안으로 알려져 용머리해안에 하멜 선상 전시관이 세워졌다.

- 겨울철 별미는 단연 방어회다. 방어는 인근 모슬포항이 전국에 최고의 산지이다.

 


 

 최해선 <sunsea81@nat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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