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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순신 백의종군길

이순신 백의종군길 소개

이순신이 백의종군을 하기 위해 서울에서 합천까지 670km를 내려간 길

이순신 장군은 임진왜란이 일어나자 옥포, 사천포, 당포, 당항포, 한산도, 안골포, 부산포 등의 해전에서 연전연승을 거두며 1593년(선조 26) 삼도수군통제사가 되었다. 그러나 1597년(선조 30) 조정에서 일본이 흘린 거짓 정보에 속아 어명을 내리는데 이순신은 일본의 계략임을 알고 이에 응하지 않았다가 파직되어 투옥되었다. 이후 간신히 목숨을 구한 이순신은 도원수 권율() 밑에서 백의종군하라는 선조의 명을 받았다. 1597년 4월 1일 옥에서 풀려나고, 3일 한양을 떠나 6월 4일 경상남도 합천의 도원수진 근처까지 갔는데, 당시 하동을 거쳐 초계로 내려간 일정이 『난중일기()』에 고스란히 남아 있다.
 
이순신 백의종군길은 이순신이 옥문을 나와 백의종군을 하기 위해 서울에서 합천까지 670km를 말을 타고 내려간 그 길을 따라 걷는 길이다. 이순신 생가터인 명보극장 앞에서 시작하는 이 길을 따라 걸으며 심신을 단련하고 충무공이순신의 백의종군 정신을 체험할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