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강산과 설악산을 연결하는 고성군은 금강산 육로 관광이 시작된 역사의 현장입니다.
* 만 7세 이상 참가 가능합니다.
* 신분증을 지참하셔야 하며, 미성년자에 한해 가족관계증명서로 대체할 수 있습니다.
* 안보 및 기상상황 등에 따라 여행 취소 또는 대체 일정으로 진행 될 수 있습니다.
* 방역/안보/안전 기준에 부합하지 않는 방문객의 참가는 제한될 수 있습니다.
* 해안 전망대 구간(약 200m) 내에 가파른 계단을 올라가는 구간이 있으니, 안전에 유의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 반드시 알림마당>공지사항 메뉴의 집결지 안내를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주소
① 강원특별자치도 고성군 현내면 금강산로 481
② 강원특별자치도 고성군 현내면 명호리 산31
집결지 이동 방법
① 통일안보공원(강원특별자치도 고성군 현내면 금강산로 481)에서 출입신고주요 지점을 클릭하시면 자세한 정보를 보실 수 있습니다.
우리나라 최북단에 자리한 통일전망대는 1983년에 개관해 안보관광지로 오랫동안 사랑을 받아왔습니다. 금강산의 마지막 봉우리인 구선봉이 손에 잡힐 듯 가깝게 다가오고, 맑은 날에는 최고봉인 비로봉과 옥녀봉의 모습도 볼 수 있습니다.
바다 쪽으로는 철책 너머 ‘바다의 금강산’으로 불리는 해금강이 펼쳐집니다. 2018년 12월 28일에는 남북 화해 분위기 속에 ‘고성통일전망타워’가 새로 세워졌습니다. ‘고성통일전망타워’는 높이 34m로 기존 전망대보다 20m가량 높아진 지상 3층 규모입니다. 북녘 땅을 더 시원하게 감상할 수 있는 이곳은 앞으로 DMZ관광벨트의 동쪽 출발지로 한반도 통일관광을 이끄는 거점 역할을 하리라 기대됩니다.
DMZ 평화의 길 고성 구간 첫 발걸음은 해안 쪽으로 나 있는 철책을 통과하면서부터 입니다. 철책을 들어서면 바로 바다를 향해 가파른 계단이 있고, 계단 아래는 작은 전망대가 설치되어 있습니다. 구간 내 설치된 3개의 전망대와 포토존 중 첫 번째입니다. 이곳 전망대에서는 주로 남쪽 바다가 조망됩니다. 이 전망대를 내려서면 A코스 탐방자가 걷게되는 2.7km 도보구간이 시작됩니다. 걷는 길 오른편으로는 두 겹의 철책 사이로 파란 바다가 보입니다.
전망대에서 계단을 내려가면 곧바로 오른편에 철길과 터널이 나옵니다. 이 터널은 동해선 철도가 지나는 곳으로 통전터널이라 합니다. 동해선(동해북부선)은 일제가 자원 수탈을 목적으로 함경남도 안변에서 강원도 양양까지 놓은 철도입니다. 원래 계획은 양양을 지나 부산까지 직접 연결하는 것이었지만, 1937년 양양까지 개통한 후 2차 세계대전, 8.15해방과 분단, 한국전쟁을 겪으며 동해선 철도는 완공하지 못한 채 단절되고 말았습니다.
통일전망대로 오기 직전 만났던 제진검문소 옆에 동해선(동해북부선)철도의 유일한 남쪽 역인 제진역이 있습니다. 2007년 제진역에서 북한의 감호역까지 단 한번의 시험운행이 이뤄졌지만, 이후 다시 길이 막힌 채 운행이 중단되었습니다. 시험 운행을 했던 열차는 제진역에 머무르다 2008년 6월에 묵호항으로 옮겨진 상태입니다. 이 철길이 다시 운행되면 부산에서 출발해 북한의 원산, 나진과 러시아의 하산을 거쳐 시베리아횡단철도(TSR)와 연결될 것입니다.
<달리고 싶은 열차의 꿈, 제진역>
제진역은 1950년에 폐지된 초구역을 계승한 역입니다. 1953년 정전협정에 따라 군사분계선이 그어지면서 초구역~현내역~양양역은 대한민국 실효 지배 지역이 되었지만 이미 초토화된 터라 이 구간 전부를 폐지하게 되었습니다. 이후 2000년 6․15 남북공동선언에 따라 남북출입사무소를 설치하는 과정에서 2006년에 제진역이 생겼습니다. 2007년 5월 17일에는 북측의 감호역까지 시험 운행도 이루어졌습니다. 그러나 그것을 끝으로 남북 관계가 경색되면서 철도 연결은 더 진전되지 못하고 시험 운행을 했던 열차는 제진역에 머무르다 2008년 6월에 묵호항으로 옮겨진 상태입니다.통전터널을 지나 걷다 보면 콘크리트로 만들어진 나지막한 턱과 파란색 띠를 보게 됩니다. 바로 남방한계선입니다. 정전 협정때 만들어진 군사분계선을 기준으로 남쪽으로 2km 지점에 설치된 남방한계선이 바로 이곳입니다. 여기서부터 위로 4km. 즉, 군사분계선을 기준으로 북쪽 2km 까지가 비무장지대(DMZ, Demilitarized Zone)인 것입니다.
남북 각각 한계선을 철책으로 막아놓았다고 알려져 있는데 이곳에는 철책이나 목책 등이 없어 방문객들이 놀라실 수 있지만 이는 보다 원활한 경계를 위해 철책선을 위로 올렸기 때문입니다. 이처럼 지도상에 표시된 남방한계선과 실제 철책의 위치가 다른 곳이 더러 있습니다. 냉전을 거치면서 남북이 각각 관측이 용이한 지점을 확보하기 위해 조금씩 다가선 결과입니다.
구간 내의 두 번째 전망대이자 포토존 입니다. 눈앞에 보이는 작은 섬이 송도입니다. 섬 너머로 보이는 봉우리가 북한의 구선봉으로 아홉 신선이 내려와 바둑을 두었다는 전설이 있는 곳입니다. 송도라고해서 소나무만 있는 것은 아니고 키 작은 대나무 조릿대와 느릅, 달래 등 다양한 식물이 삽니다. 사람의 손길이 닿지 않은 곳이라 이곳 고성 사람들은 전복이 늙어 죽는 곳이라 말합니다. 또 5, 6월에는 갯매꽃과 해당화가 지천으로 피고 산 쪽에는 군락을 이룬 아카시아가 꽃을 피워 장관을 이루기도 합니다.
작은 섬 송도는 평화로운 동식물의 터전이지만 과거 60년대에는 북한군이 수중 침투훈련을 하기도 했던 곳입니다. 우리 군은 섬 안에 특별한 장치를 하여 점검 작전을 수행하고 있고, 섬의 가운데에는 매복호가 설치되어 있습니다.
통문은 비무장지대로 들어가는 유일한 통로 입니다. 통문을 통과하지 않고 비무장지대를 들어갈 수 있는 방법은 없습니다. 특히 이곳 통문은 대한민국 최북단에 위치한 통문이기도 합니다. 금강산 육로관광과 이산가족상봉, 남북통행 등 금강산으로 향하는 길목에 위치해있어 상징성이 매우 큰 곳입니다.
통문을 열고 들어갈 때는 한 명이든, 열 명이든 반드시 무장을 한 경호 병력이 따라 붙습니다. 비무장지대 수색정찰과 GP 근무 목적 이외의 모든 출입자에게 적용됩니다. 군인이라도 별도의 경호 병력이 동행해야 하는데 비무장지대 작전 규정에 따른 것입니다. 그리고 들어가는 모든 사람은 신원조회는 물론이고 방탄모와 방탄조끼를 착용해야 하는 등 절차가 엄격합니다.
금강산전망대는 고성통일전망대보다 2km나 더 북쪽에 있어 금강산 주봉 능선을 육안으로도 또렷하게 볼 수 있습니다. 이곳은 1953년 이후 1983년까지 DMZ 안쪽 최전방 경계 초소(GP)였습니다. 남방한계선에서 약 800m 떨어져 있고 군사분계선과는 1.2km 거리입니다.
1992년 5월에 신축 후 2009년 12월 현재 모습으로 리모델링 했습니다. 1993년 통일전망대부터 이곳까지 진입로 확장공사를 했으나 1994년 김일성 사망 후 북측을 자극할 것을 우려해 민간인의 출입을 금지해 왔습니다. 왼쪽 바로 앞에 보이는 고지 너머로는 금강산 주봉 능선과 관동팔경중 으뜸이라는 삼일포가 뚜렷하게 보이고, 정면에는 이산가족 상봉단이 온정리로 이동했던 동해선 도로와 북쪽으로 연결된 철도가 손에 잡힐 듯 가깝게 보입니다. 오른편 동해 쪽으로는 ‘바다의 금강산’이라는 해금강과 <선녀와 나무꾼>의 배경으로 알려진 호수 ‘감호’, 부처 바위, 사공 바위, 외추도 등이 파노라마처럼 펼쳐집니다. 또 뒤돌아서 남쪽을 보면 평화의 길이 출발했던 통일전망대와 화진포까지 내다보여 시원한 경관을 만끽할 수 있습니다.
DMZ박물관은 남북한 평화와 안정을 바라는 전 국민의 염원을 담아 동해안 최북단인 군사분계선과 근접한 민통선 내에 있습니다.
상세보기화진포 해양박물관은 패류전시관과, 수중생물을 각각의 서식 환경과 컨셉에 따라 보여주는 어류전시관으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상세보기대한민국 초대 대통령인 이승만이 머물렀던 곳으로 1999년 전시관으로 복원된 곳입니다.
상세보기‘라벤더 전도사’로 불리는 하덕호 대표가 지난 2006년부터 3만 3000여 ㎡에 라벤더를 심어 조성한 곳입니다.
상세보기화진포의 성에는 옛 별장의 모습을 담은 사진자료를 비롯해 각종 유품이 모형물로 만들어져 전시 되어있습니다.
상세보기토성면 청간리 동해안 산록에 있는 청간정(淸澗亭)은 관동팔경중 수일경으로 손꼽히고 있습니다.
상세보기송지호 북쪽에 들어선 왕곡마을은 북방식 전통한옥 구조를 엿볼 수 있는 최북단 전통마을 입니다.
상세보기문암해변 근처에 위치한 능파대는 바위의 모양이 구멍이 움푹 패이고 뒤죽박죽의 형상으로 기이하면서도 신비로운 곳입니다.
상세보기송지호는 호수 둘레가 4km인 동해안의 청정한 석호로 국민관광지로 지정되어 자연호수와 죽도가 어우러져 경관이 수려합니다.
상세보기고성군에 해안가 경치가 뛰어난 곳으로 잘 알려진 청간정 말고도 잘 알려지지 않은 천학정이 있습니다.
상세보기이곳은 주변 경관이 수려하며 크고 작은 바위와 맑은 바다, 깨끗한 백사장이 어울려 가족단위 피서지로 적합한 곳입니다.
상세보기건봉사는 인적이 뜸해 한적한 고찰이지만 여름이면 숲이 무성하고 가을이면 단풍이 아름답습니다.
상세보기반암해수욕장 근처에 위치한 곳입니다. 코다리찜, 모둠생선조림 등 사계절 맛있는 각종 찌개를 신선한 재료로 정성껏 요리합니다.
상세보기고성군 거진에서 명태와 인연을 맺은지 벌써 40여년이 흘렀습니다. 명태로 만든 요리 중 생태찌개야 말로 최고의 맛을 자랑할만 합니다.
상세보기청보횟집은 바닷가 바로 앞에 있습니다. 최근 리모델링을하여 깨끗하며 물회를 맛보러 오는 손님들이 주를 이루고 있습니다.
상세보기자연산 물회는 어부들이 지난날 숙취로 인한 속을 달래려고 새벽 출어를 나가기 전에 요기삼아 먹던 음식입니다.
상세보기고성군 가진항에 위치한 광범이네활어센타는 자연산 생선을 구입(일일 경매)하여 차별화된 물회 맛이 으뜸인 곳입니다.
상세보기고성 최북단에 위치한 제비호식당은 고성8미 중에 하나인 생태찌개를 맛볼 수 있는 곳입니다.
상세보기특급호텔 30년 근무 경력의 조리장들이 질 좋은 제철 식재료를 선별하여 요리 하나하나 최고의 맛을 자랑합니다.
상세보기모든 해산물을 봉포 앞바다에서 잡아 올린 것으로 사용하여 신선하고 깨끗합니다. 특히 물곰탕은 숙취해소에 좋아 인기메뉴입니다.
상세보기신축건물로 인테리어도 고급스럽게 꾸며진 고기 전문식당으로 내부에는 가운데에 큰 홀과 2개의 방이 있습니다.
상세보기해당화와 울창한 소나무 숲, 눈부신 백사장이 조화를 이루고 있으며, 수채화 같은 바다풍경을 감상할 수 있습니다.
상세보기금강산콘도는 1998년 5월 강원도 고성군 화진포해수욕장 인근에 개관하여 전국 11개 지역 체인콘도와 연계하여 운영 중에 있습니다.
상세보기산과바다, 호수와 들판 그리고 계곡에서 만나는 강원도의 자연과 그 속에 오롯이 남은 추억들이 영화처럼 펼쳐지는 곳입니다.
상세보기파인리즈리조트 빌라는 리조트가 골프 코스 내에 위치하는 168실의 독립형 고급 골프빌리지입니다.
상세보기고객 욕구를 충족하는 고객 우선 경영으로 편안한 휴식공간 제공을 위해 모든 직원이 정성을 다 하고 있습니다.
상세보기골짜기 가득 초목의 향기 속에서 삼림욕을 즐길 수 있으며 최고의 편의시설과 레저시설로 각광받는 곳입니다.
상세보기객실문을 열면 내집 같은 편안함과 휴양지만의 자연미를 맛볼 수 있어, 전원의 향취와 도심의 라이프 스타일이 그대로 이어집니다.
상세보기앞으로는 탁 트인 동해바다와 뒤로는 설악산의 울산바위와 금강산의 선봉인 신선봉이 어우러져 천하제일의 절경을 자랑합니다.
상세보기송지호해수욕장에 위치한 공공 캠핑장입니다.
※ 2021년 운영기간 종료 (10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