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구는 태조 이성계, 겸재 정선을 비롯한 금강산 여행객들의 필수 코스였습니다.
한국전쟁 발발 후에는, 양구를 지켜내기 위해 처절한 고지전이 벌어지기도 했습니다.
'피의 능선 고지'를 비롯해 수많은 전투가 이어졌으며, 수 만발의 폭탄은 산과 나무를 훼손하기도 했습니다.
시간이 흘러 자연은 원래의 모습을 회복했습니다.
그리고 처절한 과거를 흘려보낸 두타연의 원시림은 이제 관광객을 따뜻하게 맞이할 준비를 마쳤습니다.
* 만 7세 이상 참가 가능합니다.
* 신분증을 지참하셔야 하며, 미성년자에 한해 가족관계증명서로 대체할 수 있습니다.
* 안보 및 기상상황 등에 따라 여행 취소 또는 대체 일정으로 진행 될 수 있습니다.
* 방역/안보/안전 기준에 부합하지 않는 방문객의 참가는 제한될 수 있습니다.
※ 반드시 알림마당>공지사항 메뉴의 집결지 안내를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주소_강원특별자치도 양구군 방산면 고방산리 1024
대중교통이용시 :
1. 동서울 터미널 > 양구시외버스터미널하차 > 농어촌버스(방산행) 승차 > 고방산 정류장 하차 > 금강산안내소 도보40분
2. 동서울 터미널 > 양구시외버스터미널하차 > 택시이용 금강산가는길 안내소 하차
자가용이용시 : 서울양양고속도로 > JC(춘천) > 중앙고속도로(춘천방향) > 46번국도(춘천 ~ 양구송청리) > 31번국도(송청리 ~ 도사리) > 460지방도(도사리 ~ 고방산리) > 금강산가는길안내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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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타연은 남북한에서 발원한 물줄기가 서로 어우러지며 만들어 낸 걸작입니다. 이 물줄기는 양구 지역의 거친 자연을 굽이치며 (감입곡류) 바위를 깨고 부수며(곡류절단) 멋진 풍경을 만들어 냈습니다. 두타연에서는 거친 물줄기의 모습과 함께 폭포, 그 밑에 넓게 형성된 폭호(폭포 밑에 깊고 둥글게 파인 웅덩이), 폭포에서 떨어진 물이 자갈과 함께 소용돌이치며 만들어 낸 포트홀(Pothole) 등을 볼 수 있습니다. 거세게 몰아치는 하천이 깎아놓은 기암절벽도 두타연의 명물입니다. 유수량이 많아질 때면 두타연의 물줄기가 한반도의 모습으로 변하기도 하는데, 마치 통일된 우리나라를 상징하는 것 같기도 해서 더욱 특별한 느낌으로 다가옵니다.
금강산 가는 길은 광복 직후는 물론이고, 일제강점기, 조선 시대에도 사용되었던 길 입니다. 현재는 전쟁의 상처로 민간인이 자유롭게 왕래할 수 없는 길이 되었지요. 이 통문은 무려 70여 년간 굳게 닫혀 있었습니다. 이 길의 끝에는 금강산이 있습니다. 금강산은 북측의 강원도 행정구역을 기준으로 할 때 금강군과 고성군에 걸쳐 이어져 있는 우리나라 대표 명산입니다. 최고봉은 1,638m의 비로봉이고, 내무재(안문재)를 경계로 해서 내금강과 외금강으로 나뉩니다. 과거 진행됐던 금강산 관광은 강원도 고성군에서 출발해 외금강 위주로 둘러보는 코스로 이루어져 있었으며, 내금강까지는 갈 수는 없었습니다. 그만큼 우리에게 내금강은 아직도 미지의 영역입니다. 통일 이후에는 이 길이 내금강으로 향하는 주요 코스로 다시 자리를 잡을 날이 있을 것입니다.
삼대교 통문은 DMZ 평화의 길 양구 ‘금강산 가는 길’의 끝자락에 위치해 있습니다. 통문 너머로는 군사지역으로, 민간인의 출입이 통제됩니다. 이곳에서는 휴전선의 남방한계선과 초소를 확인할 수 있습니다.
양구의 백자생산역사 600년을 알리는 박물관으로 다양한 체험과 볼거리를 제공하고 있다.
상세보기양구 수목원은 DMZ 휴전선 인근 신비의 자연생태가 펼쳐진 곳으로 희귀식물을 관찰 할 수 있다.
상세보기조선시대 이전부터 내려오는 5일장으로 지금까지도 면면히 전국 각지의 상인들이 몰려드는 전래 장터의 모습을 그대로 간직하고 있다.
상세보기박수근 선생 생가 터에 건립된 미술관으로 작가의 예술관과 인생관을 기리는 동시에 지역 대표 문화 공간이다.
상세보기우리나라 국토의 정중앙, 깨끗한 자연환경 속에서 하늘을 보고 꿈과 미래를 그려볼 수 있는 곳이다.
상세보기시와 철학의 공간인 '이해인 시문학의 공간, 김형석·안병욱 철학의 집'(약칭 이해인 시문학관)이다.
상세보기반세기 넘게 사람의 발길이 닿지 않아 독특한 생태계를 오롯이 간직한 청정 지역이다.
상세보기해발 1,049m의 최전방 안보관광지로 매년 10여만 명의 관광객이 찾고 있어 안보교육장으로 중요한 역할을 담당하고 있다.
상세보기맑은 물 파로호에서 자생하는 자연산 쏘가리, 향어, 송어 등을 맛볼 수 있는 곳이다.
상세보기호수에서 잡은 쏘가리, 향어, 송어회 음식을 즐길 수 있는 곳이다.
상세보기백토미가 (구,서울식당)에서는 주물럭이 대표메뉴이며, 양구산 시래기를 넣은 소불고기도 인기가 좋다.
상세보기최고 품질을 자랑하는 양구군 해안면(펀치볼) 시래기를 이용한 시래기 전문음식점이다.
상세보기영계만 골라 간, 똥집 등의 부위와 함께 숯불에 구워내는 오골계 숯불구이를 맛볼 수 있다.
상세보기강원도의 대표 음식인 막국수 등 청정지역의 맛을 느낄 수 있는 곳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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